[특징주] 크래프톤·엔씨소프트, 나란히 52주 신저가 경신

[특징주] 크래프톤·엔씨소프트, 나란히 52주 신저가 경신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내 게임 업종의 대장주인 크래프톤[259960]과 엔씨소프트[036570]의 주가 약세가 지속되며 25일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1.20% 내린 24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장중 1.80% 내린 24만5천5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이자 상장 후 최저가를 경신했다.

크래프톤은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가가 내림세를 보여왔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각국의 긴축에 평가가치(밸류에이션)가 높은 성장주 게임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엔씨소프트는 전장보다 1.30% 내린 41만7천원이다.

장 초반 2.25% 하락한 41만3천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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