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1분기 영업이익 80.5%↓…"인수합병 비용 등 반영"

입력 2022-05-30 19:14  

야놀자 1분기 영업이익 80.5%↓…"인수합병 비용 등 반영"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0.5%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마케팅 활동, 기업 인수합병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야놀자는 설명했다.
매출액은 1천5억원으로 19.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2%, 23.1% 늘어났다.
야놀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기업 인수합병 등으로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매출과 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은 올해 1분기에 인수한 인공지능기업 데이블의 실적이 편입된 영향 등으로 매출액이 223.2% 증가했다. 다만 연구개발과 마케팅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15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해 2분기부터 인터파크를 연결 법인에 새롭게 편입하는 한편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호실적과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