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메탈리스크 에스프레소 메이커 0.4L 일부 제품 리콜

이케아, 메탈리스크 에스프레소 메이커 0.4L 일부 제품 리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케아는 메탈리스크(METALLISK) 에스프레소 메이커 0.4L 제품 중 일부에 대해 리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메탈리스크 에스프레소 메이커 0.4L 제품 중 스테인리스 안전밸브(실버/그레이 색상)가 포함된 것으로, 2020년 40주차부터 2022년 4주차까지 생산된 제품이다.
다른 안전밸브가 장착된 제품은 리콜 대상이 아니다.
생산 연도와 주차는 제품 하단 네 자리 숫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 두 자릿수는 연도, 뒤 두 자릿수는 주차를 뜻한다.
가령 2020년 40주차에 생산된 제품의 경우 하단에 '2040'이 각인돼 있고, 올해 4주차에 생산된 제품이라면 하단에 표시된 숫자는 '2204'다.
이케아는 해당 제품의 경우 사용 중 파열 위험이 있다고 보고됨에 따라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리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 1670-45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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