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참여 기업이 14곳으로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000720], 한국전력공사, 크래프톤[259960], 신한DS, 하만, 레드햇 등 6곳이 참여기업으로 신규 승인됐으며, 이로써 훈련과정 운영 기업은 14곳으로 늘어났다.
신규 선정된 6개 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반도체 등 첨단·디지털 분야에서 매년 1천여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기존 참여기업까지 포함하면 내년부터는 매년 아카데미를 통해 5천여명의 첨단·디지털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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