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채 이상 다주택자, 5년 연속 11만명대…10채 이상도 4만명 넘어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2-11-20 06:01  

5채 이상 다주택자, 5년 연속 11만명대…10채 이상도 4만명 넘어

5채 이상 다주택자, 5년 연속 11만명대…10채 이상도 4만명 넘어

고강도 다주택 규제에도 상당수 유지…무주택은 939만가구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지난 정부가 대출 제한,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 고강도 다주택 규제를 시행했지만 주택을 5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1만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한 주택소유통계 세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5채 이상을 소유한 다주택자는 11만3천984명이었다.

2016년 10만8천826명이던 5채 이상 다주택자는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11만4천916명으로 11만명대에 올라섰다. 2018년에는 11만7천179명으로 늘었고 2019년에는 11만8천62명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후 2020년 11만6천814명, 2021년 11만3천984명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으나 여전히 1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0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는 2014년 2만8천540명에서 2015년 4만1천36명으로 늘어 4만명대에 들어섰다.

이후 2016년 4만2천292명, 2017년 4만2천41명, 2018년 4만2천823명으로 점차 늘다가 2019년 4만2천868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2020년에는 4만2천670명으로 줄었고 작년에는 4만1천904명으로 내려왔지만 4만명대 기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작년 다주택자 통계를 보면 주택을 5∼10채 소유한 사람은 7만7천257명, 11∼20채 소유한 사람은 2만5천640명, 21∼30채 소유한 사람은 6천677명, 31∼40채 소유한 사람은 1천603명, 41∼50채 소유한 사람은 1천32명이다.

통계 작성 기준으로 '최다 다주택자'로 분류되는 주택 51채 이상 소유자는 1천775명이었다.

51채 이상 소유자는 2015년 2천907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6년 2천680명에서 2017년 1천988명으로 줄어든 뒤 조금씩 감소해왔다.

주택을 5채 이상 소유한 사람이 11만명대, 10채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4만명대에 이르지만 10가구 중 4가구는 주택이 1채도 없는 상태다.

작년 무주택 가구는 일반가구 2천144만8천가구 중 43.8%인 938만6천가구였다.

무주택 가구는 전년보다 2.1%(18만9천가구) 늘었는데, 세대별 가구 분화와 작년 주택 가격 급등세로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char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