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한국은행은 8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국내 경제 성장과 관련해 "민간소비의 양호한 회복에 힘입어 잠재수준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최근 들어 수출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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