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재단은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를 위한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5기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인문학 연구자가 대상이다.
선정된 연구자는 최대 4년간 매달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논문이나 저서 등 의무적인 연구 성과물 없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3기 연구자 중 4명이 국내 대학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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