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씨어스테크놀로지와 협업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 연동을 위해 ACK,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씽크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모니터링 관리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등으로 구성된 설루션으로 환자의 실시간 생체 신호를 분석하고 관리해준다.
이번 협약은 씽크를 병원 EMR 시스템과 연동해 의료진의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ACK는 씽크를 통해 측정되는 의료 데이터를 EMR과 자동 연동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사후 관리를 전담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씽크 웨어러블 디바이스로부터 수집되는 다양한 생체신호 데이터를 AI 기반 분석 플랫폼에서 처리하고 병원 EMR 시스템에 실시간 통합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병원, 정밀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의 기술 확장도 모색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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