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를 비롯해 회전익 무인자율전투체계(ROMACS), 지원 장비 체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공중전의 핵심인 유무인복합체계(MUM-T) 운용 개념을 알리고 자율 임무 수행 능력을 결합한 차세대 공중전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KAI는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증명하기 위한 '종합군수지원(IPS) 존'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다양한 학술 세미나에도 참여해 기술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종출 KAI 사장은 "이번 국방산업발전대전은 KAI가 나아갈 미래 전장의 청사진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리"라며 "차세대 무인 전력과 AI 기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IPS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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