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 인재 수시 채용해 미래 대비한다

입력 2018-03-19 15:39   수정 2018-03-20 11:06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올해부터 빅데이터 등 ICT직무는 수시로 채용합니다. 글로벌 인턴전형도 신설해 한국어를 잘 하는 외국국적 학생을 따로 선발키로 했습니다.”

3월 19일 SK텔레콤이 개최한 온라인 인턴 채용설명회 ‘티 커리어 라이브(T-Career Live)’에서 이현경 SK텔레콤 채용담당자는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은 올해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선보였다.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허물기 위해서다.

‘티 커리어 라이브’는 모집 직무 별로 1부(14:00~16:00)에서는 현직 및 채용 담당자가 직접 △마케팅 △Telco 서비스기획 △마케팅 Data Analytics 직무를, 2부(17:00~18:30)에서는 △IoT/Data사업 △ICT Infra 직무를 소개했다.

1부에서는 이현경 채용담당자가 바뀐 SK텔레콤 인턴 채용에 대해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올해부터 신입 채용 대신 ‘주니어 탤런트’라는 이름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또 3, 9월 연 2회의 공채 외에 빅데이터, IoT 등 ICT 직무는 상시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현경 담당자는 “이들 직무는 채용공고를 연중 상시로 오픈하기 때문에 SK텔레콤 채용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해 채용공고를 확인하면 된다”며 “공고가 없을 경우에는 인재DB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수요가 발생할 때 연락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u>관련기사: SK텔레콤 채용 “자소서 쓸 때 취미나 일상적인 사례는 피해야”</u>

<u>관련기사: SK텔레콤 인턴 채용, 3가지 마케팅 직무의 차이점은?</u>



상반기 인턴 전형은 일반 전형, 글로벌 인턴, 바이킹 챌린지 세 가지로 나뉜다. 모두 8주간의 인턴실습을 거쳐야 한다. 일반전형과 글로벌 인턴 전형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반면 일반전형과 바이킹챌린지는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 전형은 2019년 1월 2일 입사 가능한 경우 모두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SKCT), 면접전형 순이다.

글로벌 인턴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국적 소유자, 국내 근무 및 취업비자 취득에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선발과정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며 한국어 의사소통과 문서작성이 가능해야 한다. 이 전형에 선발되면 글로벌 관련 사업부서에 배치돼 해외 고객 및 마켓 대상 업무를 맡게 된다. 바이킹 챌린지는 자기소개서와 비슷한 바이킹 스토리와 면접전형인 바이킹 오디션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tuxi01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