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미래 일자리 전망 제시하는 ‘50+일자리 특별 포럼’ 개최

입력 2020-11-18 09:17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진행하는 ‘50+일자리 특별포럼’ 포스터.(사진 제공=서울시)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코로나19 이후 대전환 시대를 맞아 50+세대의 일자리 안정성과 미래 삶의 방향 설계를 논의하기 위해 내달 1일 ‘50+일자리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의 대전환 시대를 화두로 중장년 세대의 경쟁력과 생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50+일자리 특별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50+세대가 활약할 수 있는 미래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노력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미래 일자리 전문가, 50+고용기업, 중장년 일자리 정책지원기관 등 50+세대의 일자리 전망과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전문가의 대담, 2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대전환 시대, 한국사회 50+세대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국 사회 경제 현안과 관련해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는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의 대담이 진행된다. 대전환 시대가 가지고 온 기회와 위기의 갈림길에서 경제 성장을 주도해 온 우리나라의 허리, 50+세대의 역할과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 2는 ‘대전환 시대, 50+세대의 일자리는 어디에 있는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 전문기관의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시장 전망과 주목해야 할 50+일자리 무대에 대해 토론한다. 

세션 3에서는 ‘대전환 시대, 50+세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에서 미래 경력 설계와 미래 사회 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50+세대의 일자리 지원 생태계 조성 및 역할을 논의한다. 

이번 특별포럼은 내달 1일 14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50+포털과 50+일자리 특별 포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포럼은 당일 현장 생중계 이후 50+일자리 기획 다큐 프로그램으로도 제작하여 방영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와 한국판 뉴딜로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50+세대의 미래 일자리 전략을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50+세대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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