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비대면 외국어 채용면접 대행 서비스 운영

입력 2020-11-18 21:05  


-원어민 면접관 활용해 비대면 외국어 채용면접 대행

-전담 코디네이터 배정해 기업별 맞춤 질문 개발



△YBM넷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외국어 채용면접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 제공=YBM넷)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넷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외국어 채용면접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비대면 외국어 채용면접 대행 서비스는 Zoom, Webex, Skype 등 다양한 화상솔루션을 이용해 원어민 면접관이 외국어 인터뷰를 대행해 주는 것이다. 일대일 면접과 그룹 면접 모두 진행할 수 있고, 지원자 면접 스케줄 관리, 녹화파일 제공, 평가표 제공 등 면접 관련 서비스를 대행한다. 또,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정해 기업별 맞춤 질문도 개발할 수 있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반기 구직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언택트 채용을 경험해 본 비율은 설문 답변자의 75.4%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접한 언택트 전형으로는 ‘화상면접’(50.6%)이 절반에 달했다. 

언택트 채용을 접한 구직자들의 반응은 ‘긍정’ 65.6%, ‘부정’ 34.4%로 나타났다.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언택트 채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구직자 90.6%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직자 대부분은 언택트 채용이 앞으로 취업시장에 새로운 면접 형태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YBM넷은 2020년 상반기, 다수의 국내 대기업 공채 외국어 화상 면접 운영 대행을 맡아 약 2,500명의 지원자들을 평가했다. 또, 하반기에 약1,500명의 외국어 화상 면접 대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YBM넷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YBM넷은 영어 평가 기준의 명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가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외국어 면접을 도입하도록 대행 서비스를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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