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4.9로, 전달 40.8보다 크게 상승해 월간 단위로는 6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이날 발표된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넘어선 것입니다.
마켓워치는 그러나 "소비자들은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지난 것으로 확실히 믿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은 호조가 소비지출 개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4.9로, 전달 40.8보다 크게 상승해 월간 단위로는 6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이날 발표된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넘어선 것입니다.
마켓워치는 그러나 "소비자들은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지난 것으로 확실히 믿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은 호조가 소비지출 개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