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조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세계 3위의 컨테이너선사인 프랑스 CMA CGM이 우리나라 조선업체에 발주한 선박이 최소 37척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CMA CGM이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에 발주해 놓은 선박은 현대중공업 10척, 대우조선해양 8척, 삼성중공업 6척, 한진중공업 3척 등이다.
하지만 해당 조선업체들은 CMA CGM의 재무상태가 어떤 실정인지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CMA CGM의 채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CMA CGM이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에 발주해 놓은 선박은 현대중공업 10척, 대우조선해양 8척, 삼성중공업 6척, 한진중공업 3척 등이다.
하지만 해당 조선업체들은 CMA CGM의 재무상태가 어떤 실정인지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CMA CGM의 채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