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조간신문 브리핑
0 한국경제신문
1. 공정위, 무차별 담합조사..업계 불만 고조
LPG 등 10여개 업종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가격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면서 관련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전원회의를 열어 액화석유가스(LPG) 회사의 부당한 공동행위(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결정하는 것을 비롯해 10여개 업종을 대상으로 담합 조사를 벌이고 있다.
2. 포이즌필, 2011년 시행한다지만..
정관 개정 까다로워 실효성 논란
2011년부터 기업들은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주주들에게 싼값으로 신주를 발행할 수 있는 ''포이즌 필''(신주인수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내년 상반기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거쳐 2011년께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3. "기업 3~4개 이상 세종시 입주 추진"
권총리실장, 수정안 연내 제시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의장인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세종시 입주를 추진하는 기업은 3~4개 이상"이라며 "외국 기업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 실장은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파주나 안산,포항,구미시처럼 경제활동이 많고 일자리가 많도록 하는 게 세종시의 자족 기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4. 삼성전자, 직원 연봉 10% 전격 인상
최고실적 보상·사기 진작 위해
삼성전자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 부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능력급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임금을 이달부터 대폭 올리기로 했다.
연봉 기준으로 전체 인상률은 평균 10%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5. "투자처 없어"..은행에만 돈 몰린다
정기예금 10월에만 7조 늘어
시중자금이 은행권으로 몰리고 있다.
주식시장이 조정받고 있는데다 부동산시장에서도 DTI 규제 등으로 주택매입이 힘들어지자 은행에 돈이 쌓이면서 정기예금이 한 달새 7조원 가량 증가했다.
6. 철강업계, 3년간 18조원 설비투자
녹색설비 확대 위해
철강업계가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총 18조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 규모는 내년 6조9623억원,2011년과 2012년 각각 5조8493억원,5조9005억원이다
0 조선일보
1. 청와대, 4대그룹 총수와 비밀회동 추진
청와대가 지난달 31일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회장들을 불러 이명박 대통령과 비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가 행사 직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계 관계자들은 이 대통령이 그룹 총수들에게 주요 계열사를 세종시로 옮기거나 첨단 공장을 건설해달라고 요청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한국토지주택공사, 첫 채권발행 실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초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 추진했던 1000억원대 채권발행이 투자자 부족으로 무산됐다.
0 중앙일보
1. 중남미에 한국 ''녹색 영토'' 만든다
정부가 중남미 지역에서 대규모 땅을 매입해 조림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 홈쇼핑 판매액 편의점 넘어서
신종플루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9월 홈쇼핑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나 급증해, 200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편의점 판매액을 넘어섰다.
0 동아일보
1. "전작권 전환 재검토" MB-오바마에 서한
역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예비역 대장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2012년 4월로 예정된 한미연합사 해체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2. IMF 성장률 상향, 한국이 가장 컸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요 20개국(G20) 중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가장 많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0 한겨레
1. 세종시 수정안 올해 안에 확정
정부와 여당은 내년 1월까지 확정하기로 했던 세종시 계획 수정 일정을 앞당겨 올해 안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2. 정부 "해운업 금융지원 늘린다"
정부가 부실 조선·해운 업체에 대한 상시 구조조정을 추진하되, 단기 유동성 위기에 따른 금융 지원을 늘려주기로 했다.
0 한국경제신문
1. 공정위, 무차별 담합조사..업계 불만 고조
LPG 등 10여개 업종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가격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면서 관련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전원회의를 열어 액화석유가스(LPG) 회사의 부당한 공동행위(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결정하는 것을 비롯해 10여개 업종을 대상으로 담합 조사를 벌이고 있다.
2. 포이즌필, 2011년 시행한다지만..
정관 개정 까다로워 실효성 논란
2011년부터 기업들은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주주들에게 싼값으로 신주를 발행할 수 있는 ''포이즌 필''(신주인수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내년 상반기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거쳐 2011년께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3. "기업 3~4개 이상 세종시 입주 추진"
권총리실장, 수정안 연내 제시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의장인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세종시 입주를 추진하는 기업은 3~4개 이상"이라며 "외국 기업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 실장은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파주나 안산,포항,구미시처럼 경제활동이 많고 일자리가 많도록 하는 게 세종시의 자족 기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4. 삼성전자, 직원 연봉 10% 전격 인상
최고실적 보상·사기 진작 위해
삼성전자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 부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능력급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임금을 이달부터 대폭 올리기로 했다.
연봉 기준으로 전체 인상률은 평균 10%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5. "투자처 없어"..은행에만 돈 몰린다
정기예금 10월에만 7조 늘어
시중자금이 은행권으로 몰리고 있다.
주식시장이 조정받고 있는데다 부동산시장에서도 DTI 규제 등으로 주택매입이 힘들어지자 은행에 돈이 쌓이면서 정기예금이 한 달새 7조원 가량 증가했다.
6. 철강업계, 3년간 18조원 설비투자
녹색설비 확대 위해
철강업계가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총 18조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 규모는 내년 6조9623억원,2011년과 2012년 각각 5조8493억원,5조9005억원이다
0 조선일보
1. 청와대, 4대그룹 총수와 비밀회동 추진
청와대가 지난달 31일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회장들을 불러 이명박 대통령과 비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가 행사 직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계 관계자들은 이 대통령이 그룹 총수들에게 주요 계열사를 세종시로 옮기거나 첨단 공장을 건설해달라고 요청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한국토지주택공사, 첫 채권발행 실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초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 추진했던 1000억원대 채권발행이 투자자 부족으로 무산됐다.
0 중앙일보
1. 중남미에 한국 ''녹색 영토'' 만든다
정부가 중남미 지역에서 대규모 땅을 매입해 조림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 홈쇼핑 판매액 편의점 넘어서
신종플루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9월 홈쇼핑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나 급증해, 200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편의점 판매액을 넘어섰다.
0 동아일보
1. "전작권 전환 재검토" MB-오바마에 서한
역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예비역 대장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2012년 4월로 예정된 한미연합사 해체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2. IMF 성장률 상향, 한국이 가장 컸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요 20개국(G20) 중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가장 많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0 한겨레
1. 세종시 수정안 올해 안에 확정
정부와 여당은 내년 1월까지 확정하기로 했던 세종시 계획 수정 일정을 앞당겨 올해 안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2. 정부 "해운업 금융지원 늘린다"
정부가 부실 조선·해운 업체에 대한 상시 구조조정을 추진하되, 단기 유동성 위기에 따른 금융 지원을 늘려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