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이어 유럽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비관적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미국과 일본의 재정적자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지난 5일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과 공동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인정받아온 미국과 일본도 높아지는 국가채무 수준에 대해 의문과 도전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미국 달러가 전 세계 기축통화인데다 일본도 순채권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투자자들은 미국과 일본에서 필요한 재정 개혁이 지연되지 않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지난 5일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과 공동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인정받아온 미국과 일본도 높아지는 국가채무 수준에 대해 의문과 도전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미국 달러가 전 세계 기축통화인데다 일본도 순채권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투자자들은 미국과 일본에서 필요한 재정 개혁이 지연되지 않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