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다급한데.." 세종시 갈 기업들 속앓이
- 정치권 싸움에 ''수정안''표류..투자 발목
한국경제신문은 세종시 수정안이 정치권에서 표류하면서 기업들과 대학들의 속앓이가 커져간다는 소식을 1 면 머릿기사로 전했습니다.
특히 서울대는 최근 세종시 수정안이 여야 합의를 이루지 못함에 따라 세종시 입주에 대한 논의도 지연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박근혜 의원 강도론 사과 요구"
- 박근혜, 사과 거부..파문 확산
청와대가 11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강도론 발언을 비판한 데 대해 해명과 사과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표는 "그 말이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대로 처리하면 될 것 아니냐"고 말해 사실상 사 과를 거부했습니다.
▲ 대법원 "휘발유 담합 없었다"
- 에쓰오일, 공정위에 승소
대법원 2부는 국내 주요 정유사의 유류담합 사건과 관련해 에쓰오일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 령 및 과징금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에쓰오일은 다른 3개사가 지난 2004년 4월 일제히 할인폭을 축소한 것과 달리 단계적 소폭 인상 정책을 폈기 때문에 부당한 공동행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원심 판단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 M&A 방어책 마련
- 자사주 매입·대출 약정 변경키로
하이닉스 반도체 채권단은 적대적 인수 합병을 막을 안전장치를 마련한 뒤 채권단 지분 28% 중 13%를 블 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또 적대적 M&A 징후가 있을 경우 만기 전에라도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도록 하는 조항을 대출약정서에 넣기 로 했습니다.
▲ 일본 외상 "100년전 한국인에 깊은 상처"
- ''무라야마 담화'' 계승 밝혀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은 올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는 한일관계에 대해 "100년전 일어난 일에 대해 한국인들이 나라를 빼앗기고 민족의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받은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카다 외상은 일왕 방한에 대해서는 "제반 사정을 감안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이 신문 은 보도했습니다.
▲대한생명 다음 달 17일 상장
- 예상공모가격..9,000~11,000원
대한생명이 다음달 9일과 10일 청약을 거쳐 17일 거래소에 상장합니다.
대한생명은 11일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억1천만주를 공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
▲ "강도론 실언한 박의원 사과를"
조선일보도 이명박대통령과 박근혜 대표간 갈등을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습니다.
▲ 미국 소비자들 도요타에 20억달러 소송 준비
도요타 리콜 사태로 손해를 본 미국 소비자들이 국가 차원의 집단소송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앙일보
▲ ''복지 포퓰리즘''의 재앙
중앙일보는 GDP대비 정부예산이 EU국가중 가장 많은 그리스가 과다한 공공부문 지출과 사회보장비용으로 재정위기에 처하게 됐다는 소식을 1면에 현지 르포 기사로 실었습니다.
▲ 악성 임금체불 사업자 구속수사
중앙일보는 또 노동부가 올해부터 임금체불 사범을 생계사범으로 분류해 중대범죄로 다루기로 했다는 소식을 사회면 톱으로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
▲ 세종시 가는 길 ''외나무다리'' 왔나
동아일보는 청와대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사이의 갈등으로 세종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EU 16개국 "그리스 지원 합의"
동아일보는 또 유로존 16개 회원국은 11일 벨기에 브리쉘에서 정상회의를 열어 국가부도위험까지 거론되는 그리스에 대한 지원을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 국제면 톱기사로 보도했습니다.
한겨레
▲ 조선소 과잉투자로 ''몸집''키워
세계 조선경기 침체로 지난해부터 중소 조선소와 조선기자재업체에 이어 올해 들어선 대형 조선소에까지 위 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 롯데 왕성한 식욕, 공정위 제동 걸릴까
한겨레신문은 또 최근 바이더웨이에 이어 지에스리테일의 백화점과 대형마트까지 인수한 롯데그룹이 최종 관문인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지 주목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