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헤드라인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과감히 가야"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과 국가와 세계의 진정한 이익을 위해서라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 할지라도 과감하게 그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정책적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재정건전성 G20 5위 전망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이 세계 주요 20개국 가운데 5번째로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44만5천명 출생..2년째↓

지난해 출생한 아이들의 수는 44만5천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또 지난해 경기침체 여파로 혼인건수가 2년째 감소한 반면 이혼건수는 크게 늘었습니다.


"국내경기 완만한 회복"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경제전문가들은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선진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은행 연체율 다시 1% 넘어

금호그룹과 일부 조선사 구조조정 추진으로 1월말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다시 1% 위로 올라섰습니다.


신세계 "올해 영업익 1조 목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올해 최초로 1조원대를 넘어서는 1조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