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미국경제 회복세로"

입력 2010-03-02 05:42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이제 금융위기는 지나갔고, 시장이 회복의 길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주식시장의 매력은 1년전보다 훨씬 떨어진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워렌 버핏은 CNBC에 출연해 "주식에 대한 나의 열정은 주가가 얼마나 많이 떨어졌는지에 정비례한다"며 "주가가 그동안 상승했기 때문에, 1년전보다는 매력이 훨씬 떨어진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버핏은 "우리는 진주만공습을 지났다”며 "미국은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며, 우리는 제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혀 미국경제가 개선되고 있음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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