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브로드밴드 합병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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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22 17:06  

<앵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합병이 하반기부터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이러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합병이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연초 컨퍼런스콜에서 당분간 합병은 없다고 밝혔지만 관련업계에서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문제는 합병시기입니다.

한화증권은 오늘 "합병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SK브로드밴드는 상반기 실적개선을 거쳐 하반기부터 SK텔레콤과의 합병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수 후 줄곧 적자를 기록했던 SK브로드밴드가 하반기 흑자기조로 돌아서면 주주들의 반발이 줄어 합병의 최대 걸림돌이 사라질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여기다 최근 방통위의 마케팅비용 제한에 따른 SK브로드밴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SK텔레콤과의 합병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SK브로드밴드의 마케팅비용은 6천억원 선으로 이번 마케팅비용 제한이 시행되면 3분의 1로 줄게 돼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하지만 SK텔레콤과 합병될 경우 SK텔레콤측의 유선부문 마케팅비용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여기다 다음달 부터 SK텔레콤이 유선상품 재판매에 나선다는 것도 앞으로 합병을 위한 수순이 아니겠느냐라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천5백억원 가량의 청산소득세 부과 문제도 이번달에 해소 된다는 점 역시 합병시나리오에 더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장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의 합병이 어렵다는 측면에서

SK텔레콤의 우량 자회사인 SK텔링크와 SK브로드밴드 합병이 선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SK텔링크는 SK텔레콤이 지분 90%를 보유해 주주들의 반발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다 SK브로드밴드의 재무구조를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결국 SK텔레콤과의 SK브로드밴드 합병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결론입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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