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그리스·포르투칼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0-04-28 05:50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가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2단계 하향조정했습니다.

S&P는 포르투갈의 재정 부채 통제 능력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고 채무 비율을 낮추는데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P는 또 그리스의 신용등급도 3단계 낮춰 정크본드 등급인 ''BB+''로 강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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