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유럽발 악재..금융시장 ''출렁''

그리스에서 시작된 신용위기가 확산되면서 코스피지수 역시 1680선으로 2% 넘게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도 20원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유럽발 금융위기 여파 제한적"

기획재정부는 일부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불거지는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 예대율 4년만에 ''최저''

금융위기 이후 은행들이 유동성 관리에 나서면서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인 예대율이 4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미 "천안함 조사후 6자회담 결정"

김정일 위원장이 어제 중국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 6자회담 복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천안함 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6자회담 대응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은 "대우차판매 회생에 최선"

민유성 산업은행장이 "대우자판은 자체 채무 1조3천억원 외에 건설 지급보증이 1조원에 달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대우자판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권단, 금호타이어와 내주 MOU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다음주 중에 회사측과 정상화 계획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워크아웃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