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11일 자유민주당과의 연립정부 구성 협상이 결렬된 뒤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총선에서 제1당을 차지한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총리를 맡아 연정이나 소수당 정부를 이끌게 됐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이날 발표를 통해 "여왕에게 사임의사를 밝혔고 여왕이 받아들였
다"면서 "야당 당수를 총리로 임명할 것을 조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총선에서 제1당을 차지한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총리를 맡아 연정이나 소수당 정부를 이끌게 됐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이날 발표를 통해 "여왕에게 사임의사를 밝혔고 여왕이 받아들였
다"면서 "야당 당수를 총리로 임명할 것을 조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