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한과 모든 관계 단절"
북한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북조치''에 대해, 남측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남북간 통신을 모두 끊고 경협사무소도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 잠수정 4척 동해서 사라져"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 4척이 동해 기지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모든 전력을 동원해 추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방한..천안함 대응 논의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오늘 방한합니다. 천안함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단호한 대북 제재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평채 가산금리 올들어 최고
남유럽 재정위기와 북한 리스크 악재가 겹치면서 외평채 가산금리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불안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 신용위험도 그만큼 커졌다는 뜻입니다.
"금융불안 적극적인 안정조치"
정부는 시장 불안이 없도록 외화자금 시장을 점검하고 필요 시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안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국계자금 공매도 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주식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매도 실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기로 했습니다. 모니터링 대상은 주요 공매도 투자자인 외국계 투자은행과 증권사 신용융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