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두달째 동결..연 2.25%
한국은행은 이번달 기준금리를 기존 2.25%로 두 달째 동결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불안과 추석을 앞둔 민심 안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국 회복 둔화, 성장 위협"
한국은행은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세 둔화 가능성과 유럽국가 재정문제 등이 성장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세계경제 불확실성 상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직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불안요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세계경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공무원 특채 선발비율 현행 유지
정부와 한나라당은 5급 공무원 채용에서 특별채용 선발 비율을 현행 수준에서 유지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방 미분양 매입에 1조5천억 투입
정부가 8.29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는 등 미분양 감소 대책에 나섰습니다.
인구증가율 아시아 최저 수준
심각한 저출산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인구 증가율이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