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헤드라인

미증시, 중국·유럽발 우려로 하락

뉴욕 증시가 중국의 긴축 가능성과 아일랜드, 포르투칼 등 유럽 국가들의 구제금융 우려가 겹치며 급락했다.


유가 중국 긴축에 급락..82.34달러

국제유가가 유럽의 재정위기 긴장감과 아시아 성장 둔화 가능성으로 3% 급락한 배럴당 82.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U "ECB·IMF·아일랜드 협의 중"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아일랜드 정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아일랜드 은행산업 구제 문제를 협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상무장관 "한미FTA 포기 안해"

게리 로크 미국 상무장관은 막판 절충에 실패했던 한미 FTA 문제에 대해 "우리는 합의 도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추가 의견 조율을 위한 양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교환방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