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에 금융시장 출렁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으로 급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여 1900선을 회복했고 개장초 1175원까지 폭등했던원달러 환율도 1155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시장 쏠림현상에 안정조치"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에 쏠림현상이 나타나면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무디스·S&P " 한국 신용도 타격 없어"
국제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는 북한의 도발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사, 북한군에 장성급 회담 제의
유엔군사령부는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도발사건으로 인한 긴장 완화와 상호 정보교환 등을 위해 장성급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했다.
S&P, 아일랜드 신용등급 A로 하향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하향조정했다.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내일 발표
하나금융지주가 당초 오늘로 계획했던 외환은행 인수 발표 기자회견을 내일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