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본명 김종민)은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한 신인 배우다. 24일 재보궐선거에서 아버지인 김 당선자와 어머니와 함께 투표소에 나와 투표함에 표를 집어넣는장면이 전파를 타며 이목을 끌었다. 아이리스2는 그의 첫 연기 데뷔작이다.극 중 그는 극악무도한 테러집단 아이리스의 멤버 유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아버지 후광을 부담스러워해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당선자는 4·24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65.7%의 높은 득표율로 5선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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