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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농협금융지주 회장 내주 선출

입력 2013-05-28 17:08   수정 2013-05-29 02:04

KB, 임영록·민병덕 등 7명…농협, 13명으로 압축


KB금융지주와 농협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이 다음주에 결정될 전망이다.

KB지주 관계자는 “내달 7일까지 회장 후보 1명을 선정하고 14일까지 이사회 의결도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28일 말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차 검증을 통과한 후보 11명의 평판 조회를 마무리한 상태다. 다음주 초에 네 번째 회의를 열고 후보를 3~5명으로 압축한 뒤 내주 말께 심층면접을 보고 최종 후보 1명을 발표한다.

후보 11명 가운데 지금까지 4명이 고사해 7명이 경쟁 중이다. 임영록 KB지주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최기의 국민카드 사장, 남경우 전 KB선물 사장, 황영기 전 KB지주 회장, 오갑수 전 금감원 부원장 등이 그 면면이다. 김석동 하영구 진동수 후보가 중도사퇴한 데 이어 이날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도 “회장 선임절차에 들어갈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농협금융지주 회장 선임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회추위는 지난 27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까지 진행한 첫 회의에서 전체 68명의 후보를 13명으로 압축했다. 금융·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 등 조직 경영능력, 인성과 자질, 농협금융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해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

후보군에는 농협 외부와 내부 출신이 골고루 포함됐다. 회추위는 평판조회 등을 거쳐 다음주 2차 회의에서 5명 안팎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회추위 관계자는 “이르면 2차 회의 직후 최종 후보자를 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영/김일규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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