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MBA가 뜬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3년 연속 '세계 100대 MBA'에 선정

입력 2013-10-01 06:59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박영렬)은 탄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GMAC(경영대학원입학위원회) 회원대학으로 승인 받은 데 이어 미국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와 유럽 EQUIS 인증을 받았다. 특히 연세대 Corporate MBA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매년 졸업생의 연봉과 직급, 목표 성취도, 국제화 정도, 교수 연구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세계 100대 Executive MBA(EMBA)’에 2010년 국내 최초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풀타임 과정인 Global MBA는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풀타임 MBA’에 2011년 국내 최초로 진입한 뒤 2년 연속 선정됐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각 분야와 직급별로 교육과정을 특화한 네 가지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Executive MBA(EMBA)와 중간 관리자 대상의 Corporate MBA(CMBA)를 별도로 운영한다. EMBA는 차세대 최고경영진에 필요한 리더십과 전략적ㆍ창의적 사고를 훈련하는 고급 관리자 과정으로 2주마다 주말에 수업을 운영한다.

CMBA는 국내 MBA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2년간 야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지식을 공유하며 융합적 사고를 갖춘 경영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금융공학 및 자산관리·투자운용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금융인을 양성하는 Finance MBA(FMBA), 세계 각국의 젊은 경영자를 위한 Global MBA(GMBA) 등의 과정이 있다.

전문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도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의 강점이다. 풀타임 Global MBA는 재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산하 커리어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터뷰 클리닉, 이력서 클리닉 등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여름학기에는 인턴십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미국 워싱턴대 및 중국 베이징대와 복수학위 협정을 맺고 있다. 단기 글로벌 프로그램인 GET(Global Experience Trip)와 GFW(Global Field Work)를 통해 해외 캠퍼스 개념을 도입, 미국 워싱턴대 등 해외 유수 대학을 방문해 현지 교수들로부터 강의를 듣고 글로벌 기업을 방문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전형에서는 파트타임 MBA인 Executive MBA, Corporate MBA, Finance MBA 학생을 선발한다. Global MBA 모집은 내년 상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7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mba.yonsei.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전화(02-2123-2494/3254)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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