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7.91
(26.94
0.65%)
코스닥
927.17
(0.62
0.0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임종룡, 첫 규제완화로 금융사 '삼진아웃제' 폐지 나선 이유

입력 2015-03-18 10:25  


금융감독 당국으로부터 기관주의 3번을 받으면 해외 진출, 신규 사업 진출이 제한됐던 '삼진아웃제'가 연내 사라질 전망이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임종룡 신임 위원장의 지시를 받아 금융회사의 발전을 저해하는 감독당국의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 연내에 감독 및 제재규정과 각 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규정에서는 감독당국으로부터 기관주의 3번을 받으면 기관경고 대상이 되고 3년 동안 신규 사업이나 인수합병(M&A)이 사실상 금지된다.

임 위원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기관경고를 받으면 신규업무를 금지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금융사 발전을 전해하는 측면이 있으며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또 금융사 임직원에 대한 개인제재를 기관이나 금전제재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50억원 상한인 과징금 수위도 대폭 올리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금융감독원을 찾아 주요 임원들과 면담에서 "금융위와 금감원이 혼연일체로 금융개혁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