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소득 위주로 작성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노인 빈곤율 통계가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5일 “한국은 전체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높다”며 “보유 자산 반영 없이 소득으로만 파악한 통계는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OECD가 노인 빈곤율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한국은 줄곧 1위였다. 김 의원은 “통계에 자산이 반영되도록 정부가 OECD에 적극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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