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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인삼 발자취…KGC인삼공사 자료 수집 나서

입력 2015-12-08 10:04  


KGC인삼공사는 사라져가는 대한민국 인삼의 역사를 지키고 인삼종주국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인삼 역사자료 수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집 대상 자료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인삼 역사와 인삼산업의 역사, 일상과 함께한 인삼 역사로 구분해 서적, 사진, 정부 문서 및 사료, 오래된 인삼·홍삼 제품, 인쇄광고, 기구, 소품 등 인삼과 연관된 전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인된 역사자료들은 기증이나 대여의 방식으로 인삼박물관에 진열하게 되며, 수집된 자료들은 대한민국 인삼 및 인삼산업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산으로, 인삼의 역사와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기증자 명의로 인삼박물관에 전시된다.

2012년 역사자료 수집캠페인 당시 일제강점기 시절의 홍삼 관련 제품이나, 인쇄광고 등이 수집됐으며, 20세기 초반의 홍삼 제품도 기증돼 인삼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KGC인삼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삼박물관은 충남 부여군의 고려인삼창 내에 있으며, 인삼과 관련된 각종 역사 자료가 전시돼 매년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역사자료 수집 캠페인 관련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jhbae@kgc.co.kr)과 전화(1588-230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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