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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복합리조트 수혜주였네!

입력 2016-03-01 19:01   수정 2016-03-02 04:25

복합리조트 3곳으로 늘어나자
영종도 통행료 수입 증가 전망



[ 김익환 기자 ] 인천 영종도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 세 곳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맥쿼리인프라가 복합리조트 관련 수혜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1일 “영종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또는 인천대교를 지나야 하는데 모두 맥쿼리인프라가 보유하고 있어 영종도 복합리조트가 개장하는 2020년부터 통행료 수입이 크게 뛸 것”이라며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9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6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Inspire IR)’를 새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했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미국 복합리조트 운영사인 MTGA와 국내 KCC가 합작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앞서 선정된 ‘파라다이스 시티’ ‘LOCZ 복합리조트’에 이어 세 번째 사업자다.

이들이 건설하는 복합리조트가 모두 영종도에 들어서게 되면서 맥쿼리인프라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 연구원은 “영종도를 드나들게 될 내·외국인 수요를 감안하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량과 통행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분석 등에 힘입어 맥쿼리인프라는 지난달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24% 오른 847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19일 이후 6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반전한 것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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