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택시’ 정가은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가은은 남편에 대해 “78년생 동갑내기 모임에서 만났다. 제가 그날 술을 많이 먹었다. (남편이) 집에 데려다줬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차가 어디 주차되어 있는지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절 좋아하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더라”며 “그래서 다음에 만나서 술을 먹고 먼저 귀가했다. 문자가 왔는데 무시를 했다. 몇 시간 뒤에 전화를 했더니 회사에 전화하고 그랬다고 하더라. ‘나를 좋아하는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또 정가은은 “제가 신경 쓰이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남편이) 집에 저 같은 애가 들어오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정가은은 남편이 조진웅과 곽도원을 닮았다고 말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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