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민아, 여고생 사연에 “걱정은 되는데 미안..도움이 못 됐다”

입력 2016-04-26 07:12  

동상이몽 (사진=방송캡처)


‘동상이몽’ 민아가 조언을 해주지 못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포항 꽃남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아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린 동생들과 오빠, 아버지와 살고 있는 여고생의 사연에 “그래도 여자고 밖은 위험하니까 집에 있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집에서 데이트를 하냐”고 물었고 민아는 “그런 게 어려운 것 같다. 걱정은 되는데 미안하다. 도움이 못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서 조은숙은 눈물을 흘렸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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