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후 4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부처 대변인들이 참석하는 대변인협의회를 열었다. 전날 임명된 유동훈 문체부 2차관이 주재했다. 정부 부처 대변인협의회는 각 부처의 대변인들이 모여 정책을 공유하고 국정과제 홍보를 논의하는 자리다. 국정 홍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한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이 회의엔 18개 부처 대변인과 중앙행정기관 홍보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 주재자는 문체부 2차관이며 실무 진행은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이 맡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