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문인협회는 12일 당진 필경사에 심훈 선생의 시 ‘눈 밤’ 시비를 건립했다. 시비에 새겨진 ‘눈 밤’은 심훈 선생이 1929년 12월 쓴 시다. 겨울밤 흩날리는 눈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비가 건립된 필경사는 심훈 선생이 1935년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곳이다.
충청남도문인협회는 12일 당진 필경사에 심훈 선생의 시 ‘눈 밤’ 시비를 건립했다. 시비에 새겨진 ‘눈 밤’은 심훈 선생이 1929년 12월 쓴 시다. 겨울밤 흩날리는 눈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비가 건립된 필경사는 심훈 선생이 1935년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