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사먹던 '그때 그 시절' 붕어빵, 냉동 간편식으로

입력 2017-02-22 09:23   수정 2017-02-22 11:05



겨울철 길거리에서 먹던 간식 붕어빵이 사계절 어느 때나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으로 나왔다.

사조대림은 추억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때 그 시절' 브랜드에서 붕어빵을 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에 단팥으로 속을 꽉 채워서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낱개로 쟁반에 담겨 포장돼 있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90초만 데우면 먹을 수 있다. 한 봉지에 붕어빵 6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2500원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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