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안철수 "난 낡은 정치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신맨'"

입력 2017-02-23 22:50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JTBC '썰전'에 출연해 자신을 "낡은 정치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신맨'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23일 밤 방송되는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녹화 현장에서 김구라가 자신에 대해 "낡은 정치와 싸우는 '바이러스맨'"이라고 소개하자 이같이 바로잡았다.

또한 안철수 전 대표는 예상치 못했던 순간 ‘안철수 표 아재 개그’ 연발하며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포복절도하는 패널(전원책 유시민)들을 향해 안 의원은 “(내 개그에) 웃으면 아재”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안 전 대표는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경제 현안 및 4차산업혁명에 대해 냉철한 판단과 비전을 제시한 이후 지난주 대비 1.7% 지지율이 상승해 10.5%를 기록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율이 주춤한 상황에서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한편, 안 전 대표가 출연하는 ‘썰전’은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N·매일경제 의뢰, 20∼22일간 전국 성인남녀 1천508명 대상 조사, 95% 신뢰수준, ±2.5%포인트)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