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 "유재석, 게임 실력에 비해 자존심만 세다"

'무한도전' 양세형이 유재석의 게임 실력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PC방, 오락실, 볼링장 등을 방문하며 휴식을 즐기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한 후 오락실 게임, 인형뽑기를 했고, 볼링까지 했다.

볼링 실력을 자랑하던 유재석은 양세형, 광희와 한 팀이 돼 박명수, 정준하, 하하 팀과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패배해 벌칙 동영상을 찍어야 했다.

이후 유재석은 "지더라도 또 나와서 하자. 촬영 없을 때도 다 나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선 대결에서 전부 패배했기 때문.

이를 본 양세형은 "유재석 형은 고쳐야 할 게 실력에 비해 성질이 안 좋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광희는 "나한테 맨날 실력에 비해 자존심만 세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유재석은 MC만 잘한다. 하늘이 공평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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