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딸 재산공개 거부, 과정 번거로운데 꼭 해야만 했던 이유는?

입력 2017-04-11 15:05   수정 2017-04-11 15:47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재산공개 거부를 두고 "과정도 번거로운데 왜 딸 재산공개 거부를 결심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한 시민의 글을 인용했다.

손 의원이 퍼온 글에 따르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정치인과 공직자들은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도덕적인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면서 아들 딸의 직업과 직장명 거기서 받는 수입을 공개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면서 "딸의 재산변동을 신고하는 것이 훨씬 간단한 일이고 재산공개 거부를 신청하는 과정과 처리절차도 복잡하고 신청서부터가 만만치가 않은데 굳이 왜 이렇게 복잡하게 재산공개 거부를 했는가"라고 반문했다.

안철수 후보 측에서는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오늘 딸 재산공개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재산은 1억1200만원과 자동차 한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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