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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웜비어 사망…재판 당시 "저는 장남입니다" 간절한 선처 호소

입력 2017-06-20 11:15   수정 2017-06-20 11:15

오토 웜비어 사망



북한에 1년 이상 억류됐다 석방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끝내 숨졌다.

오토 웜비어가 석방 엿새 만인 19일 사망한 가운데, 그가 재판에서 선처를 호소한 것이 다시금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재판 당시 오토 웜비어는 "제발 제 목숨을 살려주세요. 제 가족에 대해 생각해주세요. 저는 장남입니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15년 노동교화형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오토 웜비어는 2015년 말 중국 소재 북한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다가 선전문구를 훔쳤다는 이유로 반국가행위 혐의로 2016년 1월2일 공항에서 체포돼 재판을 받았고 노동교화형 15년이 선고된 후 지금까지 억류된 상태였다.

한편 오토 웜비어가 석방됐을 당시 미국 의료진 측은 혼수상태의 원인이 광범위한 뇌 손상이며, 북한이 주장하는 식중독 증세는 보이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이에 북한과 미국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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