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우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1부 투어인 코리안투어 대회가 11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카이도시리즈 6차 대회 부산오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으로 명명된 이 대회는 총상금이 7억원(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이며,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해운대CC 로얄·실크코스(파72·7054야드)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남자 프로골프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6년 ‘제49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처음이다. KPGA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주로 열렸던 투어를 전국 순회 투어로 확대하는 데 주력해왔다.
양휘부 KPGA 회장은 “지역 기업들과 골프 팬, 참여 선수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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