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장윤정 씨는 16일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전했다"면서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 축하해 달라"고 전했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녹화 당시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입니다”며 둘째 임신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태교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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