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美 캐롤리나, 폭풍 '플로렌스' 강타해 최소 16명 사망

입력 2018-09-17 07:56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강력 폭풍 '플로렌스'가 16일(현지시간)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됐지만, 여전히 캐롤라이나 일대에 많은 비를 쏟아부으면서 곳곳에서 홍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2개 주(州)에서는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 내륙인 그린빌 부근을 지나고 있다.

이틀 전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상륙한 이후로 남서쪽 내륙으로 방향을 잡고 서서히 이동 중이다.

한때 메이저급인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강화했던 플로렌스는 해안에 상륙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됐고, 다시 열대성 저기압으로 조정됐다.

현재 최대 풍속은 시속 35마일(56km)로 감소했다.

캐롤라이나 지역엔 향후 며칠간 최고 1m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륙 산악지대에 가까워지면서 산사태도 우려되고 있다.

현재까지 캐롤라이나 지역에선 사망자가 적어도 16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10명,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6명이 각각 숨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