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미국 9월 실업률 49년 만에 최저…3.7%로 떨어져

입력 2018-10-06 07:16  


9월에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실업률은 반세기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13만4000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증가 폭이다.

전달(27만 개 증가)보다 둔화했고 블룸버그 전망치(18만 개 증가)보다 낮았다.

이는 지난달 캐롤라이나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여파인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9월 실업률은 3.7%로 떨어져 1969년 이후 약 4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로 평가하는 수준이다.

실업률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4.1%에 머물다 지난 4월 일종의 저항선으로 인식된 4% 선을 뚫고 3.9%를 기록했다.

5월에는 18년 만에 최저 수준인 3.8%를 찍었다가 6월에는 4.0%로 반등했으며 7월과 8월에는 3.9%를 나타냈다. 9월에는 블룸버그 전망치 3.8%를 밑돌았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 대비 0.3%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8% 증가했다.

앞서 8월에는 전달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증가했었다.

평균 임금이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인플레이션을 Fed 목표치인 2% 수준에 묶어두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