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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제지표 부진 불구 실적 안도에 상승…다우 0.7%↑

입력 2019-02-05 07:10   수정 2019-02-05 09:42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우려보다 양호한 기업의 4분기 실적에 대한 안도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5.48포인트(0.70%) 상승한 25,239.3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34포인트(0.68%) 오른 2,724.8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3.67포인트(1.15%) 상승한 7,347.54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미국 경제지표와 주요 기업 실적, 다음날 열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연설 등을 주목했다.

11월 공장재수주 등 이날 발표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장 초반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한 달가량 늦게 발표된 11월 공장재수주는 시장의 증가 예상과 달리 0.6% 하락했다.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등 다른 지표들도 대체로 부진해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그러나 주요 지수는 장 초반 이후 상승 반전해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했다.

4분기 예상보다 양호한 기업 실적에 대한 안도감이 형성된 가운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애플 등 핵심 기술주 주가 오름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 기업의 47% 이상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9%가량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순익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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