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의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생과 외국 유학생 교류를 지원해 국가 간 이해를 돕고 대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에서 호서대를 포함해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호서대는 중국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에게 천안 역사와 문화, 지역축제를 접목시킨 ‘니하오! 코리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대학 청소년문화·상담학과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운영해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정철상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교수는 “국내 대학생과 유학생이 활발히 교류해 올바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국제적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