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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수익 줄었지만…4대금융 순이익 '사상 최대' 전망 2025-12-07 12:52:56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하락과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외형 성장에 제동이 걸린 영향이다. 다만 이익 구조는 오히려 개선되며 사상 최대 순이익 경신이 예상된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연간 이자수익 시장 전망치는 총 101조4천737억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권위 'GSA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2025-12-07 08:44:00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HBM 기술력 앞세워 불황 조기 극복…글로벌 경영 성과 인정받아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SK하이닉스는 세계반도체연맹(GSA)이 주최한 'GSA 어워즈 2025'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7일 밝혔다. GSA 어워즈는 GSA가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반도체 산업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
증권사 절반, 지배구조에 흠결…업계 1∼2위도 나란히 낙제점 2025-12-07 07:00:20
등급을 매긴다. 이중 'B' 등급은 '다소 취약한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상태로 체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메리츠증권, 대신증권[003540], LS증권[078020], 부국증권[001270], 상상인증권[001290], 유진증권, 한양증권[001750] 등 7개사가 지배구조...
4대금융 이자수익 5년 만에 역성장 전망…순이익은 사상 최대 2025-12-07 05:51:01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가계대출 관리 기조 강화로 수익 자체가 늘지 않고 있다"며 "내년에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향후 이자수익 전망도 밝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금융지주 핵심 계열사인 은행들은 최근 연말 가계대출 영업을 사실상 개점휴업한 채 저신용자 금리를 대폭 낮추는 등 '포용금융'을...
"2018년 16강 도우미 손흥민 온다" 멕시코 축구팬 '기대·경계' 2025-12-06 06:04:37
현지에 진출한 한국 교민과 기업들은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소셜미디어 단체 대화방에는 경기장 예매 관련 문의 글이 이어지면서도 축구 경기 결과에 울고 웃는 멕시코 주민들의 평소 생활상을 잘 알다 보니, 내심 멕시코 경기에서만큼은 무승부를 바라는 모습도 보인다. 한국 대표팀이 A조 경기를 치르게 된 누에보레온주...
진옥동 2기 시동, 계열사 인사…보험·운용 대표 교체 2025-12-05 23:43:19
후보는 지주회사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며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재무·회계 전문성이 뛰어난 인물이라는 평이다. 지난해부터 신한라이프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이사진과 임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경위 관계자는 “이영종 사장이 외형적으로...
포스코, 주요 계열사 수장 전원 유임…안정에 방점 둔 장인화號 2025-12-05 19:15:53
계열사들의 안전사고 관리를 위해 ‘선수 교체’를 최소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스코그룹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작년보다 20일가량 이른 인사로 그룹의 경영 안정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7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된...
'확 달라진' 장인화호, 포스코그룹 인사 앞당기고 임원 16% 줄였다 2025-12-05 17:48:36
'기술통' 기용 포스코그룹은 경영 위기를 혁신적으로 극복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무관용 원칙 적용과 외부 안전 전문가 영입 ▲DX 및 R&D 분야에 미래지향적이고 젊은 리더십 ▲해외 투자사업 및 사업관리를 총괄할 전문 인력 보강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대표 선임에...
연임 확정지은 진옥동…신한금융 계열사 인사 2025-12-05 17:45:58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 신한금융지주 경영관리1팀 본부장과 원신한지원팀 본부장 등을 지냈다. 6년간 신한금융지주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맡아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자산운용의 새 사장 후보로는 이석원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략부문장(57)이 추천됐다. 이 전 부문장은 KB...
자전거로 출발한 기아, 글로벌 빅3로…위기마다 '도전 DNA' 빛났다 2025-12-05 17:00:48
분식회계와 무리한 사업 확장이 겹쳐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1998년 현대차에 인수될 때만 해도 “부실 덩어리를 떠안았다”는 우려가 팽배했다. 구원투수로 나선 정 명예회장은 품질 경영을 내세웠다. “품질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그의 철학은 현장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한 달에 한 번씩 여의도 기아 사옥(현...